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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배스킨라빈스 메뉴 추천] 로투스 비스코프 & 오레오 존맛

by ✦✧✦✧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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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메뉴 추천

아이스크림은 언제나 사랑이죠♡ 어릴 때에는 여름에 가장 많이 먹었던 거 같은데, 요즘에는 한겨울에 따뜻한 집에서 먹는 아이스크림도 완전 맛있죠~!! 살이 찔까봐 걱정하면서도 손에서 놓지 못하는 그 맛~

 

이번에 우연하게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이 생겨서 배스킨라빈스에서 다녀왔는데요. 새로나온 아이스크림을 있어서 소개해드릴까 해요. 동네 배스킨라빈스에서 업어온 신상 메뉴추천 들어갑니다!

1) 로투스 비스코프 아이스크림

로투스 마니아 소리질러~ 배라 들어가서 발견하자마자 진짜 헉! 했어요ㅎ 제가 로투스 과자를 엄청엄청 좋아하거든요. 달달하면서도 씁쓸한 시나몬향이 아주 매력적이라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커피에 찍어 먹으면 더 이상 말이 필요없죠. 

배스킨라빈스 로투스 비스코프

그런데 저의 사랑 로투스가 아이스크림으로 나왔다니 구매를 안할 수가 없겠죠? 저는 보통 배라가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거나 패밀리, 쿼터팩 살 때가 많아서 통에 담겨있는 건 처음 사봤어요. 메가팩이라고 불렸던거 같아요. 가격은 9000원대니까 참고하세요! 

배스킨라빈스 로투스 비스코프

맛있는 아이스크림에 맛있는 로투스의 조화라니! 배라 직원분들 사랑합니다♡ 크기는 474ml로 배라 파인트보다는 크고, 쿼터보다는 작은 크기예요. 

배스킨라빈스 로투스 비스코프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이예요. 그런데 1년까지 갈 이유가 있나요? 사자마자 바로 다 먹어버릴건데.. 하하; 

배스킨라빈스 로투스 비스코프

칼로리가 적혀있는데, 이게 한 통 칼로리 아닌거 아시죠? 100ml당 칼로리이기 때문에 대략 여기에 곱하기 4이상 하셔야 해요. 그러면 지방과 포화지방은 1일치가 넘어가네요..? 헉.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니까 영양정보는 잊는 걸로 해요ㅎㅎ  

배스킨라빈스 로투스 비스코프

아이스크림이 뚜껑까지 아주 꽉꽉 채워져 있어요. 아이스크림 사이사이에 로투스 알갱이랑 스프레드 보이시나요? 왠지 로투스 양이 작아보이는 것 같나요? 아래 사진을 보시죠. 파면 팔수록 로투스가 이렇게 마구마구 나옵니다. 아이스크림을 한입 먹으면 스프레드의 쫀득함과 로투스 과자 알갱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 

배스킨라빈스 로투스 비스코프

요즘에는 뭐 하나 유행하면 과자회사 같은 곳에서 다들 콜라보하거나 첨가해서 새로운 맛을 출시하잖아요? 그런데 사실 먹어보면 어울리지 않거나 밍밍한 경우도 많은데, 이건 아이스크림으로도 엄청 어울리고 맛도 진해요~ 진짜 로투스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찐강추!!!

 

2) 오레오 크림앤카라멜

이번에는 오레오 좋아하는 사람 소리 질러~~!! ㅎㅎ 그렇습니다. 저는 오레오도 좋아합니다^^ 우리나라 것도 좋지만, 미국에서 파는 꽉꽉 들어있는 오레오를 더 좋아합니다~ 2번째로 업어온 배스킨라빈스는 메뉴는 바로 오레오 크림앤카라멜입니다. 

 

오레오는 특히 우유랑 먹으면 진짜 찰떡궁합이죠. 아이스크림도 우유를 기반으로 만드는 거니까 안 먹어봐도 벌써부터 맛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배스킨라빈스 오레오 크림앤카라멜

오레오의 상징 파란색 포장에서다가 맛있어 보이는 오레오와 아이스크림 이미지. 게다가 달콤쫀득한 카라멜까지~ 환상의 궁합이네요. 이것도 메가팩 형태이고 로투스와 가격은 비슷했던 걸로 기억나요. 

배스킨라빈스 오레오 크림앤카라멜

제가 이걸 왜 찍었을까요? ㅎㅎ 보나 안보나 어차피 뱃속으로 들어갈건데.. 우리 아이스크림 먹을 때 영양정보는 보지 않기로 해요^^ 

배스킨라빈스 오레오 크림앤카라멜

오레오 쿠키앤카라멜을 오픈해보니 역시 뚜껑까지 꽉꽉 채워서 들어가있고, 오레오 쿠키가 콕콕 박혀있어요. 로투스에 비하면 알갱이의 바삭거리는 느낌은 조금 덜한 것 같고, 마치 오레오를 우유 속에 넣고 부셔서 숟가락으로 떠먹는 느낌이예요. 전체적인 맛은 초코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거 같아요^^ 

배스킨라빈스 오레오 크림앤카라멜

암튼, 오레오 좋아하는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과자로 먹거나 우유랑 먹을때와는 또다른 색다른 맛이 있어요~!! 

3) 아이스크림 바나나 모나카

사실 바나나 모나카는 기프트콘으로 로투스와 오레오를 사고 나니 금액이 남아서 금액 맞춰서 고른 메뉴였어요ㅎ 가격은 2500원이예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바나나 모나카

모나카는 아마 나이가 어린 학생들은 잘 모를 수 있는데, 제가 어릴 때는 할머니댁에 가거나 하면 종종 먹었었던 과자였어요. 원래 일본 디저트인데, 찹쌀로 된 껍질 안에 팥을 넣어서 만든 과자랍니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바나나 모나카

배라에서 판매하는 모나카에는 팥 대신 바나나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있어요. 포장지를 벗겨내면 노란색 받침대 안에 바나나빵 같은 비주얼의 아이스크림이 있어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바나나 모나카

바나나모나카를 들었더니 오잉? 어쩌다보니 껍데기가 떼져서 안이 공개됐네요ㅎ 초코시럽을 발라서 접착시키려고 했던 거 같은데 결과적으로는 실패! ㅋㅋ 다시 잘 붙여서 먹어볼게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바나나 모나카

겉껍질은 쫄깃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바나나 아이스크림이예요. 먹다보니 슈퍼에서 파는 콘옥수수 아이스크림이랑도 비슷해 보이네요. 약간 아쉬운 점은 바나나향이 별로 강하지 않은 것 같아요. 은은한 향이 나는 정도예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바나나 모나카

샌드류 아이스크림이나 바나나를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먹어볼만 한 것 같아요. 요즘 배스킨라빈스 메뉴가 보여드린 것 말고도 참 다양하더라구요. 시간되실 때 들러서 달콤한 아이스크림 하나 드셔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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